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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풋풋한 사랑의 시작부터 일상의 이야기를 건너 미지의 이야기에 빠지기도 하며 결국에는 우주로 도달하는 소설집입니다. 우리만의 방식으로 우리가 살아가는 세계, 이 큰 우주를 글에 담았습니다. 《열아홉, 스물》은 열 아홉에 시작된 풋풋한 사랑 이야기입니다. 《11월》은 여름에 얻은 상처를 겨울에 극복하는 이야기입니다. 《구멍》은 일상의 부분을 차지하고 있는 구멍을 발견하는 이야기입니다. 《누군가를 사랑한다는 게 나에는 크나큰 죄악 그 자체였다》는 계속해서 반복되는 두 남녀의 운명을 다룬 이야기입니다. 《이해자》는 무조건적으로 이야기를 들어주는 누군가에게 자신의 모든 것을 토해내는 이야기입니다. 《라이카》는 우주로 보내진 두 로봇이 진심으로 서로를 사랑하는 이야기입니다. 《희생의 비행》은 달과 지구가 가까워지며 일어나는 다양한 경우를 담은 글입니다.

저자소개

임지현 나비 한마리에 찾아오는 봄을 좋아합니다. 그 봄을 그릴 수 있는 글의 힘을 믿습니다. 아직 온전하지 않지만 끝끝내 피어낼 꽃이 되고싶은 사람입니다.  양동경 인간의 삶에서 따뜻함을 발견하고 이를 전하고 싶습니다. 인스타그램: _1433000_  김연수 보고 느끼며 상상하는 것을 좋아합니다. 너무나도 부족한 실력이지만 상상을 현실로 만들기 위해 오늘도 힘껏 고개를 치켜듭니다. 인스타그램: yeonns00  이서빈 평범한 20살 대학생이자 이상하고도 몽환적인 삶에 대해 그려나가는 이서빈입니다 인스타그램: iwtsiwgth  최유진 활자를 사랑하고 사람을 좋아하는 대학생입니다. 이메일:Caritas020804@gmail.com  노서윤 전부터 꿈꾸던 인생의 목표들을 하나씩 이뤄나가고 있는 평범한 대학생입니다. 책 속에 담겨있는 각자의 삶을 구경하며 함께 삶의 의지를 다져가고 있습니다. 인스타그램: flo.rv_

목차

표지 차례 머리말 열 아홉, 스물 11월 구멍 누군가를 사랑한다는 게 나에게는 크나큰 죄악 그 자체였다 이해자 라이카 희생의 비행 꼬리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