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분만 더 있었으면
- 저자<윤인기> 저
- 출판사아우룸
- 출판일2022-03-23
- 등록일2023-11-24
현황 : 보유 1, 대출 0,
예약 0, 누적대출 1, 누적예약 0
책소개
추억은 기억속에 희미해진 연인처럼 다시 마주할 수 없는 아쉬움이 깃든 회상속에서만 존재하는 과거의 일상. 그 일상들을 그리움으로 되짚어 보며 현재를 따뜻한 가슴으로 살아가는 소시민의 여러 삶의 모양을 담백하게 그려낸 우리 모두의 이야기. 주변의 소소한 이야기들이 어우러져 메말라가는 현대인의 마음에 작은 울림을 주는 어른들의 동화.
저자소개
서울 출생 대학과 대학원에서 영문학 전공. 평범한 직장인으로 살아가는 삶에 새로운 동력을 갈망하다 늦게 글쓰기를 시작해 2019년 첫 수필집 『집 나간 연탄』을 출간함. 영혼에 주름이 덜 가기 위해 중년의 다른 이름 꼰대를 거부하며 부단히 뇌 근육을 키우는 사람, 글에서 진한 정감이 묻어나는 묵은지 같은 동네 아저씨, 어른이 읽는 동화 같은 글을 쓰는 이야기꾼.
목차
목차시작하는 10분만 있었으면 하늘 한 번 쳐다보기 - 넘어짐도 감사다라떼 팽(烹)과장자기 사는 거지 뭐하늘 한 번 쳐다보기 - 갈치? 대방어?로뎅의 ‘생각하는 여자’인사이동하늘 한 번 쳐다보기 - 각양각색 기다림의 무늬검은 백조그때가 그리워세상에 첫 선을 보이던 날!하늘 한 번 쳐다보기 - 낮과 밤/백전백패에누리의 향수도시락하늘 한 번 쳐다보기 - 부자아빠 가난한 아빠/천생연분부채와 에어컨기회의 신하늘 한 번 쳐다보기 - 번개탄이 그립다조개탄 난로사람은 변화에 잘 적응하며 살아평화의 상징이었는데하늘 한 번 쳐다보기 - 환상과 착각사이편지와 메일저당 잡히는 삶하늘 한 번 쳐다보기 - 드디어 경자를 만나다종의 기원세금고지서인가? 편리함의 산물인가?하늘 한 번 쳐다보기 - 도대체 그 나쁜 친구는 어디에 있는가?언어의 유희내가 좋다면 좋은거지막걸리 예찬하늘 한 번 쳐다보기 - 생활속에 즐거움들만두와 도루묵맛 집이란?하늘 한 번 쳐다보기 - 슬픔의 모양커피 한 잔 합시다!정도껏과 마음껏의 차이하늘 한 번 쳐다보기 - C와 헤어지던 날소확행이런 일 저런 일 다 있는게 세상이야크리스마스와 독립선언문하늘 한 번 쳐다보기 - 사고의 진화모르는게 약인생살이와 야구하늘 한 번 쳐다보기 - 실패한 보이스 피싱/즐거운 부담감)작은 역린운수 나쁜 닐하늘 한 번 쳐다보기 - OOO수능등급태산을 옮기는 것보다 어려운가?문학과 사랑은 아름다워삼 일만 볼 수 있다면하늘 한 번 쳐다보기 - 정의의 차이박 경리 문학관을 다녀와서세 번의 기도와 세 개의 반지 하늘 한 번 쳐다보기 - 먹는 사과만 있는게 아니예요인생은 럭비공이며 항해책과 소주하늘 한 번 쳐다보기 - 선물은 손에 들어야 제 맛이지학습이 필요 할 때사람답게 살아야지부자에도 등급이 있다하늘 한 번 쳐다보기 - 마음 성형어버이 날의 회상정리는 버리는 것하늘 한 번 쳐다보기 - 신 조삼모사염치를 가르칩니다각자내기하늘 한 번 쳐다보기 - 엘리베이터에 대하여코로나 바이러스가 남긴 것코로나 바이러스의 역설나이가 가르친다대확행? 거확행?아재를 만나던 날!
